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츠코의 여행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파일:tetsuko.jpg|width=555]] (15주년 기념 이벤트장에서, 왼쪽부터 카미무라, 키쿠치 나오에, 호아시 카노코, 요코미 히로히코, 무라이 미키,[* 1979년생 탤런트이며 본작에서 두 번 게스트 출연한 후 2기 시리즈에서는 고정멤버로 활동했다. 2010년대에는 사실상 철도 소재 방송에 게스트출연하는 것이 주력이다.] 에가미 편집장, 이시카와 편집장) >테츠라 함은... 일반인보다 제법, 상당히, 무척 깊은 애정을 가지고 철도에 관여하는 모든 이의 총칭, 또는 개인을 가리키는 속칭. >-오프닝 내레이션 ([[하라다 요시오]])[* 본편 직전 속표지에 나오는 문구. 인용문은 고정 부분만을 실었으며, 인용문 이후의 문구는 권마다 다르다. 애니메이션에서는 2, 3권을 제외한 단행본의 문구가 돌아가며 나온다. 1권/1화 기준으로는 '테츠 중에도 차량을 좋아하는 이, 역사(驛舍)를 좋아하는 이, 표를 좋아하는 이, 스위치백을 좋아하는 이 등등, 다양한 타입으로 세분화되어 있다'.] 원제: 鉄子の旅 월간 IKKI 연재 만화. 키쿠치 나오에(菊池直恵) 원작. 키쿠치 본인이 ~~편집부의 음모로~~ [[철도 동호인|철도 오타쿠]]인 [[요코미 히로히코]]와 같이 [[기차]]의, 기차에 의한, 기차를 위한 여행을 한다는 내용. 즉 일반적인 기차여행이 아닌 철덕의 혼이 진하게(!) 녹아들어간 여행을 하는 것이다. 당연히 만화 내용 중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은 실존인물이며, 이 만화에서 일어난 일들도(요코미의 리액션을 포함해) 역시 '''실화'''이다.(...) 테츠코는 [[철도]] [[오타쿠]]를 뜻하는 '테츠'의 여성판을 가리키는 단어. IKKI편집장이 요코미를 만났을 때 농담처럼 꺼냈던 이야기가 현실화된 것. ~~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]]~~ 키쿠치에게 오퍼를 넣은 것은 다른 작가들이 모두 사양한 탓도 있지만, 여류 [[만화가]]를 요코미가 고집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. 다만 키쿠치의 스탠스가 철덕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[* '이래서 테츠란 것들은!'이 입버릇이다], 무작정 덕후만화는 아니고, 오히려 덕질을 깔 경우도 많다.~~하지만 점점 물들어가지~~ 1화에서 하는 첫 여행부터가 범상치 않다. [[쿠루리선]]의 모든 역을 하루만에 방문한다. 그 외에 1구간 [[승차권]]으로 1도 6현 대일주를 한다던지 하는 철덕적인 여행이 마구마구 등장한다. 그나마 게스트와 같이 참여하는 여행은 간이역 방문 정도의 정상적인 레벨로 내려오지만.[* 덕력의 정도를 '철분'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다]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단행본 6권 분량이 연재되었지만, 이후 키쿠치가 용퇴하면서 연재가 중단되었다([[철도 동호인]]들에겐 [[지못미]])[* 정확히는 연중 후에도 각종 이벤트가 계속되어 단행본 한 권이 더 나왔다. 키쿠치 왈, "연재가 끝났는데 더 바빠!"].나이가 서른을 넘어서 이제 힘들다는 이유였는데, 노인도 아닌데 한 달에 한 번의 여행이 힘들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들다. ~~원고 작업이 힘들다면 또 모를까~~[* 일각에서는 키쿠치가 [[임신]]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제기하고 있다. 작가의 근황을 아는 일본인이 현재 애 낳고 잘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던 점을 보면 가능성이 높다.] 그 후 작가를 바꾸어 가면서 [[신 테츠코의 여행]]과 [[테츠코의 여행 3대째]]로 이어지고 있다. 사실 이 기획을 만들어낸 편집장 본인조차 연재가 오래 갈 것으로 예측하지 않았는데, 꾸준한 인기를 얻어서 단행본이 무려 일곱 권. 이후 본작의 영향도 있고 해서 '테츠본'(テツぼん, 28권), '에키벤 홀로 여행'(駅弁ひとり旅, 19권) 등 철도 소재 작품이 우후죽순처럼 많이 등장했으나 본 시리즈와 같이 작가가 직접 답사하는 르포 형태의 작품은 드물다. 잡지 연재 만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원고료를 제외하고라도 무지무지 경비가 들어가는 만화. 에피소드당 교통비만 1인당 몇만엔은 기본으로 들어간다(더 많이 들어갈 때도 있다).[* 단, 운이 좋으면 몇천엔짜리 패스 한 장으로 끝낼 때도 있다] 원작가인 키쿠치 나오에의 [[오너캐]]는 '안 팔리는 만화가'를 컨셉으로 잡고 있으며 실제로 안 팔린다. 얼마나 안 팔리냐 하면 이 작품이 유일한 단행본이다. 그 전에도 단편을 여러 번 그리긴 했지만 단행본화된 적은 없다. 깔끔한 그림체와 능숙한 연출 등을 고려하면 왜 팔리지 않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[* 참고로 호시사토 모찌루의 어시 출신]. 그리고 2015년에 초기 단편집을 내면서 단행본이 '''둘'''로 늘었다. [* 일러스트로 참가한 것을 포함하면 몇 권 더 늘어난다] 연재 후반에 [[타카하시 루미코]]가 애독자임이 밝혀졌다. 같은 [[출판사]] 소속인 점도 있고 해서 원고에 살짝 참여하기도. 연재과정에서 키쿠치 나오에는 테츠 수준의 관련지식을 배양했을 뿐 아니라,[* [[후쿠오카역]]에서 요코미가 '방금 전까지 카나자와였는데 벌써 [[규슈]]?' 하며 놀라자 키쿠치가 역명표 색이 파란색이라서 규슈(JR 큐슈는 빨간색)가 아니라고 하자 요코미 曰, '키쿠치 씨가 날 넘어섰어... 이제 내 일은 끝났어...'] [[에키벤]]을 프로듀스하고 [[쵸시 전기철도|철도차량]] 디자인까지 하는 등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. [[http://xn--i8su29jlhat8m.com/|銚子電鉄]] 신초사와 손을 잡고 '상호 환승 기획' 이라는 이름 하에 출판계에 유례 없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. 에세이스트 사카이 준코와 함께 여행을 한 뒤, 각각 서로의 잡지에 만화와 에세이로 원고를 게재한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